[환자발생 3.3배↑] 말라리아 증상 및 예방수칙 알아보기 (말라리아 검사, 대처방법, 예방접종)

 

 

무더운 여름이 시작됨과 동시에, 각종 벌레, 특히 모기에 의한 말라리아 감염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파주와 김포에서는 지난 6월 1일,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한 바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다른 동남아 국가들만의 문제가 아닌 말라리아! 그 증상과 예방수칙을 알아보겠습니다.

 

 

 

 

 

 

 

원인	말라리아 원충 감염 (by 모기)
증상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
발생부위	전신
진단	말초 혈액 도말, PCR 검사
치료	약물치료
진료과	감염내과
관련질환	뎅기열, 황열, 치쿤구니 야열, 웨스트 나일열 등

질병관리청 제공

 

 

 

말라리아란?

말라리아란, 대부분 열대 지역에서 발생하는 열병으로, 우리나라에서 흔히 '학질', '학'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말라리아의 병원체는 말라리아 원충이며, 모기가 옮깁니다.  매년 1억 5000만 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하며, 아프리카 대륙에서만, 매해 5세 미만 어린이들이 100만 명 넘게 사망하는 것으로 추청 된다고 하니, 정말이지 무시 못할 질병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대 중반까지 삼일열 말라리아가 있었다가 소멸되었지만, 1993년부터 재출현하고 있습니다.

 

 

연도별 말라리아 환자 발생 현황, 2014년~2022년

구분/연도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총계(명)	638	699	673	515	576	559	385	294	420
국내발생	558	628	602	436	501	485	356	274	382
해외유입	80	71	71	79	75	74	29	20	38

 

 

 

 

말라리아의 원인  및 증상

말라리아의 원인은, 열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서 걸리는 대표적인 모기 매개 질환으로 오한, 고열, 발한 후 해열 등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된다. 신속한 치료가 예후에 결정적이라 조기진단이 중요하고,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말라리아 감염시, 대처방법

말라리아가 의심되거나 말라리아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다음의 조치를 따라주세요.

1. 의료기관 방문 

오한과 고열 등의 증세가 계속된다면, 반드시, 즉각 의료기관을 방문하셔서,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2. 처방된 치료법 충실히 따르기

말라리아는 특정 항말라리아 약물로 치려 가 가능합니다. 전문 의료진이 처방해 준 약물용량과 복용 기간, 치료방법을 충실히 따라주세요.

3.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 

말라리아에 감염되면, 피로와 건강쇠약을 유발하기 떄무에,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보충하시기 바랍니다.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물, 허브차 등을 충분히 드세요.

4. 발열관리 

말라리아는 대부분 고열을 동반합니다. 열을 내리기 위해서, 전문 의료진이 처방한 해열제를 복용법에 따라, 잘 복용해 주세요. 또한, 냉찜질, 미지근한 목욕, 선풍기 등을 사용해서 체온을 낮추는 데에 도움받으시길 바랍니다.

5. 증상 모니터링

증상을 면밀히 주시하고, 증상을 모니터링해주세요. 만약 증상이 악화되거나, 치료과정 중에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 담당 의사에게  알려주세요.

6. 전파방지

말라리아 치료를 받는 동안 추가전파를 방지하기 위해서 예방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모기가 가장 많이 활동하는 시간에는 되도록 실내에 머물고, 모기장을 사용하고, 보호복을 착용하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 기피제를 바르시기 바랍니다. 모기에 물리는 것을 예방함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감염을 전파할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7. 재진

환자의 상태를 적절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담당 의사의 지시에 따라, 반드시 재진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말라리아 예방수칙

말라리아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국내에서는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 ～일출 직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 2. 야간 외출 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고,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를 뿌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법 실천 3. 옥내의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의 정비 및 모기장 사용을 권고하고, 실내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할 것 4.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군 복무 후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기 5. 말라리아 경보발령지역 거주자는 관내 보건소에서 무료로 신속진단키트 검사 및 예방약을 복용할 것 6. 말라리아 발생 위험국가 방문 전, 사전에 의사와 상담하여 예방약을 처방받아 복용하기 7. 운동 후 바로 샤워하기 8. 집 주변 모기 서식지(웅덩이) 제거하기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모기에 최대한 물리지 않는것이라고 하네요. 요즈음 방충망, 모기기피제, 모기장, 전기파리채 등 예방을 위한 제품들이 정말 다양하게 잘 나와있으니, 절대 모기가 여러분을 포함해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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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충망 설치 수리 업체 찾기

세스코 마이랩

 

 

그리고 더 궁금하신 사항은 아래의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우리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하고 많은 정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질병관리청

 

 

그럼 다음번에도 보다 유익한 정보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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