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대상포진 초기증상 및 예방접종 총정리(무료접종, 진료과, 합병증, 재발율 알아보기)

요즈음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대상포진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과거에는 60세 이상 성인에게 주로 발병한다고 알려졌지만, 요즈음은 늘 피로에 시달리는  젊은 세대에도 많이 발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상포진의 초기증상과 치료방법, 그리고 예방접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이란, 어릴 적 수두를 일으켰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다시 활성화 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보통은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물집 형태로 증상이 발현되고, 해당 부위에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50대 이상의 성인에게 자주 나타나지만, 점점 생활습관 등이 변화됨에 따라, 젊은 층의 면역력이 많이 저하되면서, 30대에서도 대상포진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특징은 우리 몸의 신경 중, 하나를 따라서 퍼진다는 점입니다. 우리 몸의 신경은 척추를 중심으로, 오른쪽과 왼쪽으로 한 가닥씩 나와있기 떄문에, 만약 대상포진에 걸리면, 몸의 한쪽에만 통증과 수포를 동반한 피부 병변이 발생합니다. 또한 신경 중에서도 감각신경과 운동신경 중 주로 감각신경에 침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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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 포진 초기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먼저, 오한과 발열에 속이 메스껍거나 피로감이 생기는 등 감기 증상과 유사합니다. 또한 척추를 중심으로 몸 한쪽으로 심한 통증이나 감각이상, 팔다리 저림, 근육통이 발합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1. 피부 가려움증 2. 피부 발진 증상 3. 발열 4. 피로감 5. 극심한 전신통증

 

대상포진 치료방법 및 진료과

대상포진은 심할 경우, 몸에 심각한 장애를 유발하며, 발병 후 치료시기에 따라 예후가 상당히 달라지는 질병입니다. 무엇보다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 발병 후 최대 72시간, 다시말해 3일 내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치료예후가 좋습니다.

 

그럼, 대상포진 증상 발현 시, 어느 진료과를 방문해야 할까요?

대상포진은 초기증상에 따라, 어떤 진료과에서 치료를 받아야 할지 판단하고 해당 진료과를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대상포진 진료과 1. 피부과  2. (감염)내과 3.  (마취)통증의학과 4. 신경외과

 

김찬병원, 대상포진 중점 진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가격 및 무료접종

대상포진은 예방접종만으로도 발병율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고, 합병증에 대한 위험 또한 줄일 수 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는 50대 이상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권하고 하고 있으며, 접종 횟수는 5년마다 1번씩 접종을 권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 지자체별로 대상포진 무료접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지역 보건소에서도 무료접종을 진행하고 있는지, 본인 또는 부모님께서도 무료접종 대상자인지 확인하신 후, 미리미리 무료예방접종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공공보건기관 현황 1 페이지 | 보건간호사회

 

대상포진 전염성 및 재발율

대상포진 환자를 접촉했다고 해서, 이 병이 전염이 되지는 않지만, 어렸을 적 수두를 앓은 경험이 없는 성인이나, 어린이,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에게는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격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은 한 번 발생했다고 면역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재발의 가능성이 있지만, 재발률은 0.1~1% 정도에 불과합니다.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매일 식단에 아래의 재료들이 골고루 담긴 균형 있는 식사와 더불어,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 비타민 C, 프로폴리스 보충제도 잊지 말고 꼭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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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파

양파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비타민과 다양한 미네랄이 들어있어 노폐물을 체내에서 배출시켜 주는 역할을 하며, 대상포진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2.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우리 몸의 면역력 향상에 중요한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합니다. 파프리카와 더불어,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은 브로콜리, 오렌지, 감귤 등이 있습니다. 이런 재료들은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감염된 세균이 물리적으로 전염되는 것을 방지하고, 세균이 세포로 들어오는 것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3. 버섯

버섯은 몸 안의 백혈구 생산을 활발하게 만들어주어, 바이러스 감염에 맞서 싸울 힘을 만들어 줍니다. 버섯을 꾸준하게 먹어주면, 대상포진 예방에 매우 좋습니다. 

 

4. 홍삼

홍삼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은 면역력 증진에 매우 효과적으로, 예로부터 조상님들께서도 즐겨 찾던 약재입니다. 홍삼은 혈류개선이나 피로해소에 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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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 잘 숙지하신 후, 대상포진 미리미리 예방하고, 치료 잘 받으셔서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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